나의 수다

살아야지

후니의 냉정과 열정사이 2018. 5. 9. 23:56

산다는 건 참 고단한 일이지

지치고 지쳐서 걸을 수 없으니

어디쯤인지 무엇을 찾는지

헤매고 헤매다 어딜 가려는지

꿈은 버리고 두발은 딱 붙이고

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면 되는데

가끔씩 그리운 내 진짜 인생이

아프고 아파서 참을 수가 없는 나

살아야지 삶이 다 그렇지

춥고 아프고 위태로운 거지

꿈은 버리고 두발은 딱 붙이고

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면 되는데

날개 못 펴고 접어진 내 인생이

서럽고 서러워 자꾸 화가 나는 나

살아야지 삶이 다 그렇지

작고 외롭고 흔들리는 거지

- 임재범-

'나의 수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덕담~ 좋은 말이 인생을 바꾼다  (0) 2018.05.21
말의 습관에 대해서  (0) 2018.05.21
쉼 속에서 찾는 삶의 희망  (0) 2018.05.08
말...  (0) 2018.04.27
오늘도 수고했어  (0) 2018.04.11